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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것을 걸고

2008.02.26 23:15

폭우 조회 수:470 추천:34

누가복음 14장 25절~35절

14:25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14: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14: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14: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14: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14:32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14: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14: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샬롬!
오늘도 말씀을 나누시기 전에 한번 서로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행복하시지요.” “저는 당신으로 인해서 행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인해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만약 아직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나누시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질문을 할까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1억이란 금액이 있고 이것을 무엇엔가 꼭 투자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것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제가 보기를 드리겠습니다.
1. 6/49에 당첨될 확률이 80% 이상일 때
2. 내 인생에 최고의 친구나 혹은 동료를 만날 수 있을 때
3. 독점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밀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이를 인해서 증자를 결정하였을 때
4. 윈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할 때 최고의 패를 들 수 있을 때
5. 나에게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말씀하셨을 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것에 자꾸 눈길이 가고 관심이 가는 것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마도 저 역시 그렇게 5번을 간단히 결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오늘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그러한 고민을 한번쯤 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은 길을 가시는 도중에 말씀하십니다.
14:25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현재의 상황 속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장면입니다. 어떤 상황이냐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서이든지 아니면 주시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거나 이적을 행하시는 것을 바라고 혹은 직접 그것을 경험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수님께서 각 고을을 다니시면서 말씀을 전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가르치시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개중에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도 있었고 말씀에 목마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율법에 정통한 사람들이었고 자기의 지식을 점검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에는 어김없이 따라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지간에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능력에 반해서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능력 있는 예수님을 통해서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이 세상을 변혁시키실 것을 기대하면서 자기도 그 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따라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성경은 허다한 무리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마가 되는지는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뒤를 돌이키시고 말씀하십니다.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은 이것입니다. 너희들이 다 나를 따라 다니기는 한다마는 그중에 누가 나의 제자가 될 수 있느냐 하면 너희들의 모든 것을 걸고 나를 쫒는 자만이 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 모두가 다 나를 따른다마는 너희가 다 나의 제자는 아니다.
그들중에 “덜렁 덜렁 예수님이 가시니까 나도 그 뒤를 졸졸 따라 다녔더니 도착하고 보니까 하나님의 나라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디를 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또 무슨 분명한 결단도 없지마는 예수님을 따라 다녔더니 좋을 일이 생기더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우리들에게 경고하시기를 그냥 따라만 오지 말고 제대로 따라오려므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너희는 나의 이 질문에 바로 응답하고 나의 가르침을 알고 바로 응답하기를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모두가 동일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시는 말씀의 마지막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바로 응답한 사람들이 제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십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 응답하는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이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모두 그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들으면 이렇게 핑계합니다.
        저는 제자 훈련을 안 받았는데요
        저는 아직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 아니고 제직도 아닌데요
        저는 그저 이제 출석만 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저는 그렇게 빡빡하게 말고 그저 평범하고 적당한 수준에서 예수님을 믿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합니다.

그럼 도데체 예수님 당시에 이 말씀에 누가 응답했는지 확인해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에 헌신하고 바로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은 비단 12명의 제자만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12명도 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말입니다.
35절에 14: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이 말씀에 응답한 사람들은 15장 1절을 살펴보면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응답한 것 같아 보입니다.
누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왔다구요?
그렇습니다. 죄인들이 나아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를 사람들에게 요구하신 것이 지금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고 묻지 않으시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이냐고 묻고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그래서 장님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길에서 쫒았다고 기록하고 있고
세리였던 삭개오가 회심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리 깨끗하지 않은 삶을 살던 마리아가 예수님을 따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엄밀하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 죄인 됨을 인정하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능력이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예수님의 긍휼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바로 제자가 되었다는 것이고 바로 그들이 제자인 것입니다. 우리도 만약 나의 죄인 됨을 인식하고 고백할 수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를 따를 수 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이들의 필요한 덕목을 두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그 첫 번째는 망대를 세우는 사람의 비유입니다.
저는 이 비유를 보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그 비유는 이것입니다.
누구든지 망대를 세우고자 할 때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과 망대를 세우는 비용을 먼저 계신해 보고 그 일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가 처음에는 일을 시작하지만 중간에 비용이 없어서 일을 마치지 못하면 다른 이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물론 이런 말씀과 전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돈이 없어도 남의 돈이라도 끌어와서 망대를 세우기도 하고 일을 마무리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계획 없이 일을 저질러 놓고 어덯게든 뒷수습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아무런 생각도 결심도 없이 예수님을 따라 제자가 되겠다고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나의 전 재산을 투자하는 일입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을 투자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 일인데 무턱대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큰소리만 치지는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을 투자하고도 바로 갈 수 있을는지 알 수 없는 일인데 그저 그냥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지 하는 막연함만으로 시작했다가 중도에 너무 어려워하고 포기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으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다 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가는 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결단이 너무도 약합니다. 아니 결단이 아니라 생각이 이미 너무 단순합니다.
일단 한번 해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니까 중도에 남들이 보기에 비웃을만한 수준에서 그치고 마는 것입니다.
얼마나 교회가 세상의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에 온 삶을 바치려는 순종과 결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흡사 망대를 짖기는 하지만 전혀 아무런 계산 없이 짓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네가 제자가 되려는 것은 망대를 세우는 일보다 더한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망대를 세울 때에라도 나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를 계산해 보는데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전혀 나의 어떤 것을 포기 할 것인지 아니면 무엇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것인지 조차 점검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시작하고 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잘 생각해 보라고 말슴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네가 지불해야할 것을 말입니다.

두 번째 비유도 비슷합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임금이 적과 우리의 군대를 비교해 보고 만약 싸울 만하면 싸움을 시작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으면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화친해서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괜한 객기로 죽음을 당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첫 비유와 동일하게 우리는 어쩌면 이 비유를 듣고도 아 못할 만하면 하지 말라는 말씀이구나 하고 생각하기가 십상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핵심은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전쟁을 하려면 먼저 네 생명을 걸고 하는 것임을 기억하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쟁을 시작할 때에는 나의 생명을 걸고 시작해야 비로소 승산이 있는 싸움이 됩니다.
혹시 백제의 마지가 전쟁을 치르던 계백이란 장군을 아십니까? 그가 전쟁에 나갈 때에 처자를 다 죽이고 전쟁에 나가는 것을 봅니다. 아마도 자기의 생각에 전혀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기 때문에 이미 처자의 목숨조차 포기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나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그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이 세상 가운데 싸움을 싸우는 것은 나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각오가 있을 때에 비로소 우리는 그 싸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33절은 그 말씀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이렇듯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할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나의 사는 세상에 미련이 많이 남아 있고 그것을 포기할 수 없다면 우리의 제자 됨은 중도에 포기하게 될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저 그냥 따르면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입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이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해서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은 다시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네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네게 재산보다도 생명보다도 소중한 것이라고 고백되고 있느냐!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앉아서 잘 생각해 보아라 네가 나의 제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지 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목숨을 다 버려 가면서까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의 마음가짐은 그러해야 합니다. 나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얻은 구원보다 소중한 것이 없을 때 우리는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소중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 그러하지 못할 지라도 나의 각오가 그것 까지를 생각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이 일에 들어 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바로 오늘 예수님이 오신다 하더라도 그 오심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걸 준비가 되어 있을 때이며 그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있을 때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투자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은 그 투자에 가장 확실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회지에도 썼던 신천옹이란 새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너무 무겁고 날개가 커서 스스로 날아오르려면 참으로 힘겹게 해변을 질주하면서 날갯짓을 해야만 이륙할 수 있는 새이지만 그 뒤뚱거리는 몸짓과는 달리 한번 날아오르면 태평양을 건널 만큼 멀리 그리고 오래 날 수 있는 새가 바로 신천옹이란 새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아니 지금 우리도 그러한 사람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그 뒤를 따르는 삶이 어찌 보면 불편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한번 그의 길을 따르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힘 있게 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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