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격려하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

2004.05.28 23:40

폭우 조회 수:398 추천:33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4~25-

긍정과 격려의 힘은
굳이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안다.
그러나
우리는 아니 나는
긍정과 격려로 매일을 살아가기보다.
책망과 부담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편이 아닌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하나님이 지키시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설사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들이 설사 약하다고할지라도
그들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그들의 약함을 싸매시는 하나님을 인해 승리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뿐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격려함으로
이 세상에 발 디디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감사와 용기있는 하루이길를 바라신다.
우리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자
스스로를 향해서도 격려하고
용기를 말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살자
내가 부족하지만
서로가 약한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로 인해 분노하기 이전에
그들을 세우기를 힘쓰고
그들을 격려하기를 힘쓰는 공동체가 되자.

나도 반성해본다.
순장보고서 안낸다고 벌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게하다니
차라리
그래도 이렇게 순을 위해 힘써주니 고맙다고 선물할 것을
조금 늦게 와서 지체되는 성경공부지만
이렇게 어려운 마음과 몸을 이끌고 나와주니 고맙다고
또 말해주고 격려할 것을...
나와 다르지만
네가 가진것을 존중하고
또 그것 가운데 더 잘 자라기를 기도한다고 힘내라고
만나는 너희들을 격려하는 지도자일걸...

그렇다고
앞으로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그런 나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