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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삶은 없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유명한 영화배우인 찰리 채플린의 말입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자기의 영화 가운데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회라는 전체 안에서는 발전과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이를 위해 수고하고 노동하는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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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부재(不在)
삶을 살아가면서 아버지의 자리는 참 어렵고도 쉽지 않은 자리입니다. 더군다나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해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아버지는 있고 또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버지가 됩니다. 생물학적으로든 아니면 사회적으로든 아버지의 역할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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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들
우리가 무엇을 안다고 할 때 이 지식은 참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세상의 법칙이나 어떤 대상을 파악하고 연구하여 그 실체와 원리를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하고 이런 지식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더 정교하고 분명하게 자라갑니다. 그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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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감사기도
어려서부터 식사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어서 식사기도는 언제부터인가 습관과 같아졌습니다. 음식이 차려지고 머리를 숙이면 자연스레 시작되는 기도의 내용은 늘 비슷한 내용으로 채워지곤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허락하신 것으로 기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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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일을 하겠습니다
한주간 꽤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코로나에 확진이 되고 나서 그저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려니 했지만 생각보다 증세가 심해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금 나아진 후에도 열도 나고 코도 심하게 막히고 해서 잠을 자기가 어려우니 집중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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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은 느리고 시간은 빠르고
2005년 여름이 시작될 무렵 처음 아이들과 아무런 정보도 없이 캐나다 런던 땅을 밟았습니다. 윤호윤 장로님이 디트로이트에서 픽업해 주셔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교회 선교관으로 온것이 런던제일장로교회를 처음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저녁 늦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