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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은 힘이 많다

    겨울이 깊습니다. 지난주는 눈도 많았고 춥기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2월이 되었고 입춘도 지나갑니다. 꽤 여러번의 겨울을 지나가지만 점점 더 겨울은 춥고 외로운 계절이란 생각이 듭니다. 청년 때에는 겨울에 혼자 산에 올라가고 추운 바닷가에...
    Date2023.01.24 By폭우 View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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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과 발로 고백하는 믿음

    좋아하는 글귀중에 머리보다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것보다는 손과 발로 사랑을 나누는것이 더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말하는 글이 있습니다. 관계에 대한 꽤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마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읽으면서 느꼈던 깊...
    Date2023.01.24 By폭우 Vi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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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벌써 봄을 기다리며

    한 해를 마무리해 가는 12월입니다. 성탄의 계절이고 또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시간들입니다. 날은 빨리 어두워지고 또 춥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조용히 생각에 잠기는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겨울은 돌아봄의 시간이자 기도하는 시...
    Date2021.12.21 By폭우 Views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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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억, 잊음

    오늘 뉴스에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컴퓨터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떳습니다. 대기업이나 인터넷 쇼핑, 개인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는 소프트웨어가 헤킹 위협에 노출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그램 된 채팅 메시지를 ...
    Date2021.12.17 By폭우 View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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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불편함을 즐기려면

    12월이 되고 겨울이 되면서 꽤 추운 날씨가 시작됩니다. 런던의 겨울이 비교적 해가 적고 눈이 많은 날씨여서 그런지 몰라도 겨울이 시작되면서 벌써 여름이 그리워집니다. 낙엽이 져버린 나무들에 빨리 새싹이 돋고 더운 공기에 시원한 바람이 불면 좋겠다 ...
    Date2021.12.07 By폭우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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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가 되고 싶은 것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소설이지만 정작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책입니다. 저도 그 내용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그 안에 있는 주인공 홀든의 말을 의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홀든은 사립하...
    Date2021.11.23 By폭우 Views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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