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정확히
1992년에서 1997년정도의 일기
그 당시의 나의 고민과 아픔, 소망은
정확히 지금과 다르지 않다.
청년부/대학부에 대한 고민들
과연 나는 이 청년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또 나의 삶에 대한 고민들
왜 말하는만큼 또 생각하고 아는만큼 살지 못하는걸까?
지금처럼 가르치고 말하는 만큼 살지못하는 자괴감이 또있을까?
죄의 문제들
여전한 죄성과 이기지 못하는 슬픔들
그리고 열정에대한 안타까움
조금 더 목숨 걸기를 소원하고
내게 그 열정이 부족함에 한탄하며 살았는데
정확히 지금도 그러하다.
황당하고 또 처연하다
어찌 이리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수 있을까
이미 나의 나이가
나의 인생을 설계하거나 방향으로 고민할 때가 아님에도불구하고 나의 삶의 모양은 그리 분명하지 않아보인다.
단지 그대와 지금이 같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고민의 아픔을 아직도 고민하고만 있을 따름이어서일게다.
음...
오늘은 머리가 조금 아프다...
1992년에서 1997년정도의 일기
그 당시의 나의 고민과 아픔, 소망은
정확히 지금과 다르지 않다.
청년부/대학부에 대한 고민들
과연 나는 이 청년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또 나의 삶에 대한 고민들
왜 말하는만큼 또 생각하고 아는만큼 살지 못하는걸까?
지금처럼 가르치고 말하는 만큼 살지못하는 자괴감이 또있을까?
죄의 문제들
여전한 죄성과 이기지 못하는 슬픔들
그리고 열정에대한 안타까움
조금 더 목숨 걸기를 소원하고
내게 그 열정이 부족함에 한탄하며 살았는데
정확히 지금도 그러하다.
황당하고 또 처연하다
어찌 이리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수 있을까
이미 나의 나이가
나의 인생을 설계하거나 방향으로 고민할 때가 아님에도불구하고 나의 삶의 모양은 그리 분명하지 않아보인다.
단지 그대와 지금이 같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고민의 아픔을 아직도 고민하고만 있을 따름이어서일게다.
음...
오늘은 머리가 조금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