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도
한쪽에 쓰여진 다섯번의 글이 다음글에 의해
뒤로 밀리면 그 고민이나 생각도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
그리곤 내 눈에서 사라진만큼 관심에서도 사라지고 때론 잊혀지고 만다.
정말 내가 쓴것이고 나의 의식의 편린인지조차 희미해지기도 한다.
사람도 그러하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슬프다.
사람은 눈에서 사라지더라도 마음에 남는 법인데
나의 사랑을 나누던 그 사람이 눈에서 사라진들 어찌 의식에서조차 사라질 수 있단말인가?
감정과 말 그리고 끓는 열정도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며 관심에서 떨어지면
우리 가슴에 희미한 그림자로 남을 뿐이라면
이또한 안타까움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파하고 고민하며 사랑하고 뜨거울 것이다.
순간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순간을 모아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 순간을 또한 지울 수 없는 것이기에.............
한쪽에 쓰여진 다섯번의 글이 다음글에 의해
뒤로 밀리면 그 고민이나 생각도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
그리곤 내 눈에서 사라진만큼 관심에서도 사라지고 때론 잊혀지고 만다.
정말 내가 쓴것이고 나의 의식의 편린인지조차 희미해지기도 한다.
사람도 그러하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슬프다.
사람은 눈에서 사라지더라도 마음에 남는 법인데
나의 사랑을 나누던 그 사람이 눈에서 사라진들 어찌 의식에서조차 사라질 수 있단말인가?
감정과 말 그리고 끓는 열정도
시간이 지나고 눈에서 멀어지며 관심에서 떨어지면
우리 가슴에 희미한 그림자로 남을 뿐이라면
이또한 안타까움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파하고 고민하며 사랑하고 뜨거울 것이다.
순간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순간을 모아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 순간을 또한 지울 수 없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