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은 진리다
역시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특히
나의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녀석들이라면
녀석들이 꽃보다 훨씬 아름답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라도
한 구석이 허전한 때에라도
스스로를 자책할 때에도
여전히
나는
녀석들로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주실 위로를
사람들을 통해 체험하도록 하셨다.
사랑하는 이들....
아이들...
아내....
부모님.....
그리고
내 마음에 남아있는 기억들과
현재 내 마음을 채우는 녀석들...
이로인해
오늘도 웃음띤 얼굴을 만들어 낸다.
환하지 !
기쁘지 !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