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아내와 아이들은 삶을 지키는 가이드라인이다. 나의 삶을 온전케하는 존재들 나의 삶을 충만케 하는 존재들... 이들이 없으면 내삶은 균형을 잃고만다. 혼자도 잘 지내고 혼자 여행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간혹 혼자 있는 시간이 나를 절제하지 못하게하고 나로 생활을 규모있게 살지 못하게한다. 때론 이런 자유가 그립고 또 필요하기도하다 그러나 그들이 있음으로 규모있어지는 나의 생활이 또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