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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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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행 8: 39)

초대교회를 향한 핍박으로 교회 성도들은 흩어집니다. 그 일은 복음이 예루살렘을 벗어나 땅끝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믿음의 눈으로 성령님의 일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교회의 핍박과 흩어짐은 그저 교회의 실패일 뿐입니다. 빌립집사님과 에디오피아 국고를 맡은 관리인과의 만남 또한 성령님의 이끄심에 대한 믿음과 순종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마술로 많은 이들을 이끌던 시몬은 복음을 들었으나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고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을 소유하여 자기 삶을 자기 스스로 살려했습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따라가지 않는다면 그 능력도 생명도 내게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성령님을 거스르는 삶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성령님.. 제 삶에 주인이 되셔서 저는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