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30-3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며 가서 복음의 증인이 되라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심으로 사도행전은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했고 그들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성령께서 그들이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회개가 일어나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일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부르신 그들을 통해 그리고 그중 한 사람인 바울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시고 은혜 베푸시는지를 보게 하셨습니다.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온 바울이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길에서도 그의 하나님이시며 그를 지키시고 그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게 하십니다.

바울의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게 하셨고 귀로 듣게 하셨습니다. 비록 죄수의 신분이지만 로마에서도 바울은 자유롭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꽤 긴 시간동안 자기에게 오늘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교회가 됩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그의 사람들을 부르셔서 행하기를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선 곳에서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입술과 삶으로 예수님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연약한 우리이지만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크고 능하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일하심의 증인이 되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