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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2024.03.26 10:27

폭우 조회 수:2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로마서 9:15-16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의 영광을 보이시며 그 이름을 알리실 때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이며 영광입니다.

바울은 그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입은 것이 교회이며 성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애씀과 수고도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는 것도 들으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아직도 죄의 유혹에 넘어지며 실패할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나아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고난주간을 지나갑니다. 한 주간만 묵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간 동안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 은혜를 사모하기를 원합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부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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