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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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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행 10:14-15)  

로마의 군대백부장 고넬료는 유대인이 아니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기도의 사람, 구제와 의로움의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방인으로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세례받는 첫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베드로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고 제한 할 수 없는 십자가 복음 그 끝없는 생명과 자비가 온 세상을 덮길 원합니다. 복음 앞에 내가 쌓은 담을 다 무너뜨려주세요. 내 지식, 생각, 경험, 가치, 신념, 편견 모두 말씀 앞에 다 무너져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나를 통해 복음의 생명과 자비가 전달되게 해주세요.